소리로 듣는 세상, 오디오 북
'소리로 듣는 세상, 오디오 북'은 시각장애 학생 사용자들에게 어떤 의미일까?
- 참 반가운 콘텐츠 입니다.
- 앞으로도 음성 도서를 통한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십시오.
- 그동안 책을 읽는 것이 힘들어서 많이 못 읽었는데 걸어다니면서도 들을 수 있고 어디서나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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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어떤 학생들이 사용했을까요?
저시력 50%, 전맹 35.7%, 후천적 전맹(중도), 기타
여자 14.3%, 남자 85.7%
20대 57.1%, 30대 28.6%, 40대 14.3% -
02. 오디오 북은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까요?
그렇다 100%, 아니다 0%
시각 장애 학생들이 사용한 플랫폼 중 PC웹 사용자 12명 85.7%, iOS앱 사용자 4명 28.6%, Android앱 사용자 7명 50% -
03. 어떤 콘텐츠가 좀 더 밀접한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 IT/테크/스포츠 21.4%, 문화/예술 21.4%, 경제/경영 14.3%, 인문/책 14.3%, 건강, 과학, 어학/외국어, 강연/강좌
· 자기 개발 서적, 소설 등이 추가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저는 it 분야와 예술 분야를 좋아합니다.
· 그런 점에서 볼 때 테크에 관한 정보를 전해주는 콘텐츠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독서.
· 인문/책 ; 지식을 더욱 확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 풍부한 어학 콘텐츠들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함.
· 희곡이나 시나리오 같은 것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 소설이나 여러 가지 책컴퓨터 관련 서적it 분야 전문서적(예: 컴활, it 등)최근 뉴스나 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 정보 등만화책을 오디오북으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04. 사용하실 때, 가장 편리한 기능은 무엇이었나요?
· 편하게 오디오북을 청취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편했습니다.
· 오디오다 보니 백그라운드에서 재생이 되어 편리했습니다.
· 실제 사람이 읽어주므로 발음이 자연스러움.
· 목소리는 잘 들리는 편이었습니다.
· 사용할 때 편리한 점은 구독하기가 편리했음.
· 소리가 깔끔하고 잘 들려서 좋았어요. 음악이 있어도 심하게 겹치지 않아서 좋았어요.
· 분류별로 오디오북이 정리되어 있어 원하는 분야의 책이 접근하기가 수월했다.
· 네이버에 있는 책을 오디오북으로 들을 수 있는 점이 가장 편리하였음.
· 일반적인 TTS 음성보다 몰입도가 높아서 책을 이해하는 대에 더 적합했던 것 같다.
1. 모바일 상에서는 북마크, 속도 조절이 가능하여 독서에 편리함을 주었음.
2. 모바일과 PC 웹이 동기화되어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장치를 전환하여 독서할 수 있었음.
3. 전문 성우가 읽어주는 도서여서 더욱 생동감 있게 독서할 수 있었음.
· 앞/뒤 점프 시간을 설정할 수 있어 구간 이동 시 이용이 편리하였고, 재생 속도를 자유로이 조절할 수 있어 원하는 속도로 오디오북을 재생할 수 있어 독서 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 기계음이 아닌 직접 사람의 목소리로 읽어주니 좋은것 같다. -
05.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도움이 되고 있나요?
· 시각장애인들은 주로 점자를 이용하거나 음성으로 듣는 방식으로 책을 많이 읽습니다. 하지만 tts가 읽어주는 것은 너무 딱딱하여 지루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 복지관에서도 오디오북을 빌려주긴 하지만 수량이 제한되어 있고, 택배로 받아야 하는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디오 클립의 경우 도서를 재생할 수 있는 컴퓨터, 스마트폰 만 있으면 언제든 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각장애인들에게 정말 큰 도움을 줍니다.
※ 현재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여러 도서관에서는 오프라인 대출 뿐만 아니라 네이버의 오디오북과 같이 온라인 상으로도 책을 듣거나 점자 정보 단말기에서 읽을 수 있도록 저작권을 보호 하면서 제한된 형태로 다운로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도서량도 생각하는 것보다는 몇천 권 넘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시각 장애인은 화면에 나오는 내용을 볼 수 없습니다. 요즘 유튜브에는 배경 음악만 깔린 영상도 많습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오디오북이 더 좋아진다면 앞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에게 정보 습득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점자를 모르거나 익숙하지 않은 시각장애인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폭넓은 독서 가능성.
· 전맹은 소리로 저시력은 소리 및 그림으로 도움이 됩니다.
· 점자를 모르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함.
· 책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었는데 오디오북을 통해 더 많은 책을 읽고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책을 읽는 데에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
· 읽고 싶은 책을 좋은 목소리를 가진 분들이 낭독해 주시니 학습에도 정신건강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정보 습득, 여가활동, 학습 등.
· 사람이 직접 내용을 읽어주니까 내용을 이해하기가 좋은 거 같다.
· 오디오북은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난독증을 포함한 장애인 사용자에게 정보의 창으로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특히 사람의 음성으로 녹음된 도서는 TTS보다 몰입도가 높기 때문에 수업자료로 썼을 때 문학의 경우 책의 이해도가 더 높아질 것 같다.
· 시각장애인은 책을 듣는 경우가 많은데. TTS로 들을 경우, 몰입도나 내용의 이해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고, 그렇다고, 일반 책으로 보거나, 점자책으로 읽으니 속도가 나지 않아 너무 많은 시간을 차지한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독서시간도 적당하고, 이해도도 높아질 것 같다.
· 정보 습득 , 여가활동, 학습 등 -
06. 시각장애 학생들의 교육에 있어서 오디오 북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현재 오디오 북에는 교과 과정에서 배우는 봄봄, 운수 좋은 날, 메밀꽃 필 무렵과 같은 현대 문학 등이 있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교과서로 문학을 읽을 때에는 느낄 수 없었던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이고, 이런 문학을 수업에서만 읽히는것이 아닌 정서 함양을 위해서도 오디오북은 좋은 수단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점자로 읽으면서 오디오북을 같이 들을 때 더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사람의 음성으로 녹음된 도서는 TTS보다 몰입도가 높기 때문에 수업 자료로 썼을 때 문학의 경우 책의 이해도가 더 높아질 것 같다.
1. 네이버에서 제작된 오디오북이 시각장애인용 도서로 제작되지 않은 경우는 콘텐츠 자체 공급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2. PC와 모바일 장치에서 북마크 등이 동기화되므로 조금 더 효율적인 독서가 가능합니다.
3. 독서 장애인의 경우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책을 함께 보면 집중력 향상에 더 큰 도움이 됩니다.
여기서 하나 건의를 하자면 청소년 권장도서도 오디오북으로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 매우 도움이 됨. 자칫 딱딱하고 흥미를 갖지 못할 현대문학을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을 거라 예상함.
· 일반 묵자 교과서로 공부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교과서의 내용을 녹음해 놓은 음성 파일은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묵자'는 점자, 즉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자가 아닌 일반 글씨를 일컫는 용어
· 고등학교 학습과 관련된 도서들은 시각장애인용 도서들로도 많이 있지만 오디오북으로도 제공이 되면 다양한 독서 플랫폼에서 작품 감상이 가능하므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언급된 콘텐츠들이 좀 더 보급된다면, 시각장애 학생들이 교과 과정에서 소개된 책들을 이해함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