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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팀 2007년 상반기 워크샵을 마치고..

2007-02-05 17:43:07

지난 1월 30일 저희 팀 워크샵을 실시 하였답니다. 각자의 업무도 바빴을텐데 주어진 워크샵임무? 들을 잘 준비하고 진행해준 팀원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작년 하반기에 팀이 만들어졌고 이제 올 한해는 다 같이 힘차게 달려보자 라는 생각을 공유하고 싶었던게 워크샵의 주 골자 였습니다.

  1. Vision
  2. Knowhow Sharing
  3. Goal
  4. Plan
  5. Action

30일 하루동안 진행되였고, 위와 같은 5가지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 vision

첫번째 순서는 Team's vision 공유 시간으로 비젼에 대한 키워드를 "pathfinder"라고 정하고 앞으로 해야할 역할들을 공유하고 단지 중간자였던 역할을 조율자로 바뀌어야 한다는 의식역시 공유하였습니다. 끝으로 팀원들이 개인적 비젼으로 삼았으면 하는 "Generalist"라는 단어로 마무리로 워크샵의 문을 열었습니다.
pathfinder,generalist

2. Knowhow Sharing

두번째 시간은 노하우쉐어링 이란 이름으로 그간 각 팀원개개인들이 경험하고 알게된 실무적지식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보았습니다. 그간 주간회의등을 통해 예기가 되긴 했지만 늘 시간이 부족했던것 같아 이번 워크샵을 통해 마음껏? 늘어놔보자는 생각이였습니다. 5명의 발표자가 정해지고 각 발표자들은 각자 준비한 내용을 PT하였습니다. PT중간에 수많은 질문과 토론들이 이어져 결국 정해진 시간을 한참 over하게 되었습니다. ^^;;

무척이나 값진 시간이였고 이 순간 만큼은 어느 유명한 컨퍼런스도 따라 올수 없던 열기가 화끈했던 시간이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매달 1명씩 돌아가면서 노하우 쉐어링 발표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미안해요 팀 여러분 ㅜ_ㅜ)

3. Goal & Plan

2007년 한해는 저희 NHN WS팀에게는 무척이나 많은 주어진 과제가 많은 한해 입니다. 그 과제들을 좀더 간결화 하고 구체화 하여 몇가지 항목으로 제시해보고 그 과제들을 수행함에 있어 어떠한 일들(문제점, 이점, 제한점, 효과 등)이 생길지를 미리 가늠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디어 회의시 자주 쓰이곤 하는 마인드스토밍 형식을 빌어 아무런 제약이나 비판 없이 마음가는대로 목표수립에 제반사항들을 점검해 보았습니다.

총 3개의 팀으로 나누고 팀별로 마인드 스토밍후 결과를 PT하는 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4. Action & Ending

마인드 스토밍을 끝내고 나니 어느덧 시간은 5시를 넘어가고 있었는데, 문득 바라본 하늘을 무척이나 맑았습니다. 마치 저희팀의 앞날을 ......... ㅎㅎㅎ

마인드 스토밍을 통해 나온 모든것들을 차근차근 정리해보았습니다. 좀더 우리팀을 객관적으로 보고자 SWOT분석적으로 나누어 보다 합리적인 2007년 로드맵을 그려보았습니다. 막연히 느끼고 있던 팀에 대한 생각들을 좀더 구체화 하고 문서화 할수 있었고 그에 따른 명확한 실행 스탭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 실천이 없는 생각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워크샵을 마무리 지으며 제시한 글귀이기도 하지만 이 글을 읽은 모든분 그리고 저역시 포함해서 실천력을 키우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면서 워크샵 보고를 마칩니다 ^^

One of the greatest-and simplest-ways For learning more and growing more is doing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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