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리

박태준입니다.

그간 널리 블로그를 운영하며, 순수한(?) 개발자들이 디자인도 겸했었는데,

이번에는 쥬니버를 담당하는 웹디자이너 부서의 역시 순수한(?) 도움으로 보다 이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크게 달라진 부분은 디자인외에도 블로그 플랫폼(CMS)을 자체 제작(김덕홍과장)하여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웹표준, 웹접근성과 같은 UI개발의 이야기는 물론 UX와 UI디자인, 신기술 관련된 내용들도 

관련 전문가분들과 함께 다뤄볼 예정입니다. 

또 OAuth방식의 로그인도 추가하여, 

찾아오시는 분들과도 좀 더 긴밀한 커뮤니케이션 역시 기대하고 있습니다.

늘 그래왔지만, 본 블로그는 NHN서비스를 담당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인 지식공유를 목적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부족하고 어설프더라도 의도를 이해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그보다 값진 보상은 없을 것 같습니다.

웹접근성을 필두로 HTML5와 같은 새로운 영역의 필요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것들은

플랫폼의 크로스오버는 물론, 서비스개발 영역의 크로스오버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의 개발역량, 개발자의 디자인감성등 내 것만 보는 것이 아닌 전체를 보야하는 시대인 동시에

필요성 역시 높아졌습니다.

널리는 이러한 것에 방점을 두고, 우리나라 UI개발의 전문성을 넓혀가는데 일조하고자 하니,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끔 들러주시는 관심과, 덧글 달아주시는 피드백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종종 뵙겠습니다~ C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