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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의 접근성 기능 살펴보기(3부)

접근성

안녕하세요, 엔비전스입니다. 

삼성 전자의 스마트 워치 기어 접근성 아티클도 어느덧 3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본 아티클에서는 2부에 이어 2018년 말에 출시된 갤럭시 워치 모델을 중심으로 타이젠 4.0에서 변경된 갤럭시 워치의 접근성 기능에 대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크린리더

보이스 어시스턴트

갤럭시 기어 시리즈까지는 안드로이드의 TalkBack, iOS의 VoiceOver와 같은 스크린리더에 대한 고유한 이름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스크린리더’로만 이름이 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 워치가 출시되면서 스크린리더의 명칭이 보이스 어시스턴트(voice assistant)로 변경되었습니다. 삼성 스마트폰에 기본 스크린리더가 보이스 어시스턴트인 점을 고려했을 때 갤럭시 워치의 스크린리더 명칭의 변화는 삼성 제품의 스크린리더를 통합하려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각 요소에 대한 스크린리더 힌트 메시지

스크린리더가 포커스하여 읽어주는 요소는 컨트롤 유형에 따라 레이블과 그 레이블에 해당하는 요소(버튼, 라디오버튼 등), 상태(체크됨, 눌려짐 등)로 구분되며 부가 설명을 제공하는 힌트를 더할 수 있습니다. 힌트 메시지는 일반적으로 수정이 가능하지만 운영체제 플랫폼에 따라 iOS와 같이 특정 컨트롤(예: 전환 버튼)을 제외하고 힌트를 개발자가 추가해야만 힌트를 읽어주는 스크린리더도 있고 안드로이드와 같이 힌트를 추가하지 않아도 접근성 API에서 각 포커스된 view가 클릭 혹은 롱 클릭 속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기본적인 힌트를 발화하는 스크린리더도 있습니다. 타이젠은 웨어러블의 경우 3.0 이상부터 힌트 메시지 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따라서 갤럭시 워치에서도 특정 요소의 경우 포커스 하면 레이블, 컨트롤 유형, 상태 정보 뒤에 ‘열려면 두 번 누르세요’와 같이 힌트 메시지를 출력하는 경우가 있으며 힌트 메시지를 개발자가 추가하지 않으면 기본 힌트 메시지가 없습니다. 또한 스크린리더에서 힌트 읽어주는 기능을 온/오프 할 수 없습니다.

접근성 볼륨

기존에는 스크린리더 볼륨이 미디어 볼륨과 통합되어 있었습니다. 따라서 미디어 음량을 높이거나 낮추면 스크린리더 볼륨도 함께 증가하거나 감소하였습니다. 그러나 갤럭시 워치에서 접근성 볼륨 항목이 추가되어 스크린리더 볼륨을 별도로 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워치의 어느 화면에서나 두 손가락을 아래로 쓸어내리면 빠른 설정창이 뜨는데 음량으로 들어가 두 손가락 왼쪽 쓸기를 이용하여 접근성 볼륨으로 페이지를 맞춘 뒤 베즐을 통해 원하는 값을 설정하면 됩니다.

글자 단위 탐색

스크린리더는 기본적으로 현재 읽어준 내용을 자세하게 들을 수 있는 여러 가지 글자 및 단어 탐색 기능을 지원합니다. 갤럭시 워치의 경우 한 손가락을 위 또는 아래로 쓸어내리면 현재 읽었던 내용을 글자 단위로 풀어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글자 단위로 풀어 읽기만 가능하고 각 글자에 대한 발음기호는 출력하지 않습니다.

화면 읽기 일시 중지 및 재개

한 손가락 쓸기 혹은 특정 부분을 터치했을 때 읽어주는 텍스트가 많을 경우 읽기 중간에 일시정지 및 재개할 수 있습니다. 내용을 읽고 있을 때 두 손가락으로 한 번 탭 하면 읽언 내용이 중지되고 다시 두 손가락으로 탭하면 읽기가 재개됩니다.

화면꺼짐방지

스크린리더가 화면의 내용을 읽는 동안 사용자는 아무런 제스처도 하지 않게 되는데 제스처가 없어 스크린리더가 읽고 있다가 중간에 화면이 꺼진다면 내용을 다 들을 수 없을 것입니다. 갤럭시 워치에서는 텍스트를 읽고 있는 동안에는 화면 꺼짐 시간이 되었더라도 포커스 한 화면의 내용을 모두 읽을 때까지 화면이 꺼지지 않습니다. 

기타

진동으로 시간 알림

회의 중과 같이 스크린리더로 시간 확인이 어려울 때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음성이 아닌 진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설정 > 접근성 > 시각에서 진동으로 시간 알림을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십진법과 간략형으로 나누어지며 십진법을 선택하면 시간이 표시되는 화면에서 두 손가락을 한 번 탭하면 시간을, 두 번 탭하면 분을 진동으로 알려줍니다. 시간의 경우 1부터 9까지는 짧은 진동, 10은 긴 진동, 11은 긴 진동 한 번, 짧은 진동 한 번 등으로 표시하고 분의 경우도 시간과 동일합니다. 간략형을 선택하는 경우 시간이 표시되는 화면에서 두 손가락을 한 번 탭하면 시간의 경우 동일한 진동 패턴으로 알려주지만 두 번 탭하면 분의 경우 10분, 20분 단위로만 진동으로 알려주게 됩니다. 0에서 9분 사이는 아무런 진동이 울리지 않습니다. 
보이스 어시스턴트를 활성화 한 상태에서 시계 화면을 누르면 음성이 출력되어 진동으로 시간 확인 기능을 이용하기 어려우므로 회의장소 등에서는 진동으로 시간을 확인하려면 보이스 어시스턴트를 두 손가락 세 번 탭(다이렉트 기능)을 이용하여 비활성화 한 후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계 화면에서는 초침 소리가 계속 출력되므로 시계 화면임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베즐 돌려 화면 켜기

타이젠 3.0 전까지는 시계 위의 베즐을 돌리면 항상 화면이 켜졌습니다. 화면이 켜지면 ‘화면이 켜졌습니다’ 등의 음성이 항상 출력되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해당 기능이 때에 따라 많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타이젠 3.0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설정 > 유용한 기능 내에 ‘베즐 돌려켜기’를 활성화, 비활성화 할 수 있도록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따라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이 기능을 비활성화 하고 뒤로 버튼 등을 이용하여 화면을 켜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알림, 리마인더

일반적으로 워치에 알림이 전송되면 소리 또는 진동 등으로 알려줍니다. 그러나 때에 따라 알림이 울렸다는 것을 캐치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접근성 메뉴에 알림, 리마인더 온/오프 설정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기능을 활성화 하면 알림을 확인하지 않았을 때 최대 5번까지 일정 시간 간격으로 알림을 다시 전송하며 3분, 5분 등의 간격 조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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