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라이브러리 N-Wagon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태준입니다.
우리는 다량의 또는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과거를 분석하거나, 미래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저희와 같이 프론트앤드 개발의 품질 수준, 성능 최적화 지수 그리고 접근성 점수를 계량하고 이를 쌓아,
웹서비스의 수준을 점검하는 일이 그러한 경우입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현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가시화하는 정리작업과,
주기별 데이터를 토대로 추이를 도출하여 전체적인 숲의 모습을 나타내려는 작업에는 차트가 효과적입니다.
오피스 프로그램들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표현이 가능하지만 자동화되는 데이터들을 웹으로 게시하는 경우,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다뤄야 하는 이슈들이 많고 이를 위해, 이미 공개된 차트 관련 라이브러리들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다 효과적인 표현방식의 개선들이 필요할 경우, 기존 라이브러리 만으로는 한계를 느꼈고,
이를 위해, N-Wagon(웨건)이란 이름의 차트 라이브러리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네이버의 웹접근성 모니터링 시스템 대시보드에 쓰이는 차트들에 N-Wagon 라이브러리를 사용중인데요.
크게 두 가지의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는, 폴리곤 형태에서 착안한 웹차트를 구현해 사용중인데, 일정 영역에 해당 없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N개의 웹차트를 겹쳐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웹접근성의 주요 이슈와 복잡한 데이터들을, 차트만으로 일목요연하게 표현하여,
실무자와 담당자들로 하여금 현황파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접근성뿐이 아닌 다양한 곳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막대차트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능들을 담아두었으니, 자세한 사항과 활용법인 다음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nuli.navercorp.com/sharing/nwagon
저희팀은 주 업무가 웹접근성 진단/개선이지만, 효과적인 방법론과 툴개발도 부수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앞서 소개해드린 라이브러리도 그 일환 중 하나입니다. 이런한 활동과 산출물 들은 틈나는대로 공유할 예정이므로,
저희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거나, 필요하신 분들에게 조직 및 기업에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합니다.
행복한 가을 되세요!